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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26 13:17:04
  • 최종수정2021.07.26 13:17:04
[충북일보] 진천군이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김두환 진천부군수를 비롯해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권리 옹호관 등이 참석했다.

26일 열린 행사에서는 지난 3월 개최한 온라인 원탁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아동요구 확인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6개 일상 영역 중 군의 전략 사업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도 가졌다.

진천군 최초로 모집한 아동참여위원회는 올해 초부터 공개 모집, 기관추천 등을 통해 만 17세 이하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군은 내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아동관련 사업 분석 △아동친화예산서 발간 △아동관련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군민의견 수렴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연구용역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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