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업기술센터,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장비 보급

농작업 맞춤형 장비 지원으로 노동생산성 증대에 앞장

  • 웹출고시간2021.07.26 11:15:06
  • 최종수정2021.07.26 11:15:06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직원이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26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가풍샤인머스켓작목반(대표 곽찬주) 14농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하여 안전사다리, 선별 작업대 등 안전장비 4종과 방독마스크 및 방제복을 비롯한 보호구 5종을 보급했다.

센터는 지난 20일 작목별 맞춤형 보호구 및 장비를 보급하고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점검 및 진단조치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하여 농업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근본원인에 대한 위험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을 위험요소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곽찬주 대표는 "작목에 적합한 장비와 보호구를 맞춤제작해 농작업시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며"농작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생산성이 높아지고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