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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결성 30주년 기념식

  • 웹출고시간2021.07.25 15:15:59
  • 최종수정2021.07.25 15:15:59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가 지난 24일 제천문화회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회장 김진환)는 지난 24일 제천문화회관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진환 제천지구협의회장과 성영용 전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회장,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제천시단양군 국회의원, 제천지역 봉사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TMA 봉사회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제천지구협의회 현황보고, 활동영상시청,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적십자 회장 표창 1명, 적십자 지사회장 표창 3명 등 모두 4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회장 표창을 받은 제천 용두 봉사회 김은하 봉사원은 지난 2008년부터 봉사시간 3천713시간을 기록, 행복과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제천지구협의회는 결성 이래 집 수리, 세탁봉사, 수해복구활동, 독거노인 반찬 나눔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경감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로 김진환 제천지구협의회장은 지난 1일 '제천시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은 "지난 30년간 제천지구협의회 봉사원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인도주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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