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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25 14:01:23
  • 최종수정2021.07.25 14:01:29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까지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4·5차) 약제를 공급한다.

올해 과수화상병은 전국적으로 539건(247.1㏊)이 발생했다. 이 중 충북은 241건(92.6㏊)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청주와 인접한 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신규 발생한 점을 고려해 상시·정기예찰과 농업인 교육, 작업도구 소독용 알코올 스프레이 공급뿐 아니라 3회에 걸쳐 사전방제를 실시했다.

방제 약제를 공급받은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의 안내에 따라 4차 방제약제는 세레나데맥스(사과 조·중생종, 배), 옥싸이클린(사과 만생종)으로 약제수령 즉시 처리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5차 방제약제는 탐나라(일반재배), BK보르도606(친환경재배)으로, 수확 후부터 낙엽기까지 시기에 맞춰 적기에 살포해야 한다.

모든 약제방제를 마친 후 약제방제확인서는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제출하고, 살포한 약제 봉지는 1년간 자체 보관해야 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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