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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땅값 상승률, 2분기에도 전국 1위

순수토지 거래량도 작년보다 31.8% 늘어

  • 웹출고시간2021.07.25 14:38:54
  • 최종수정2021.07.25 14:38:54
ⓒ 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
[충북일보] 속보=세종시 땅값 상승률이 올 들어 2분기(4~6월)에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기사 충북일보 7월 21일 보도>

2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분기 전국 땅값은 1분기(1~3월)보다 1.05% 올랐다.

시·도 별 상승률은 △세종(1.79%) △서울(1.34%) △대전(1.21%) 순으로 높았고, 제주는 0.23%로 가장 낮았다.

이에 따라 상반기(1~6월) 전국 누적 상승률은 2,02%를 기록, 작년 같은 기간(1.72%)보다 0.30%p 높았다.

같은 기간 시·도 별 누적 상승률도 △세종(4.01%) △서울(2.62%) △대전(2.38%) 순으로 높았다.
ⓒ 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
세종은 2분기에 건축물 부속 토지를 제외한 순수 토지 거래량도 지역 면적이나 인구 규모에 비해서는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었다.

지방 광역시 중 △대전(2천956필지)△광주(3천237필지) △울산(3천875필지)보다 각각 많은 3천957필지에 달했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거래량 증가율도 전국 평균(22.6%)보다 높은 31.8%였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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