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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7월 26일~8월 1일 열린다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방식만…작년엔 안 열려
3㎏ 한 상자에 1만9천900원…30일엔 박구윤 출연

  • 웹출고시간2021.07.25 14:12:07
  • 최종수정2021.07.25 14:12:07

'19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가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도도하리(桃桃夏RE)'란 주제로 열린다.

ⓒ 축제 홈페이지(www.peach.or,kr)
[충북일보] '19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가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도도하리(桃桃夏RE)'란 주제로 열린다.

세종시 유일의 여름축제인 이 축제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열리지 않았다.

올해도 당초에는 온라인(비대면)과 오프라인(대면) 방식을 혼합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온라인 방식으로만 진행된다.
26일 오전 9시부터 축제 홈페이지(www.peach.or,kr)에서는 3㎏ 들이 복숭아 한 상자를 1만9천900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봄부터 계속된 좋은 날씨로 인해 풍작이어서 가격도 예년보다 싼 편"이라며 "축제를 앞두고 시범운영 기간인 7월 22~23일에는 준비된 복숭아가 일찌감치 모두 팔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19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가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도도하리(桃桃夏RE)'란 주제로 열린다.

ⓒ 축제 홈페이지(www.peach.or,kr)
특히 매일 2회(오전 11~12시, 밤 9시~10시)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행사 중 3일간은 특별 게스트로 가수 박구윤(7월 30일)과 개그맨 정범균(7월 31일)·송영길(8월 1일·마지박 방송은 오후 3~4시로 앞당김)이 각각 출연한다.

올해 축제에서는 북숭아 구입 행사 외에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행사는 △로고송 댄스 따라하기 ˆŸ 나만의 로고송 만들기 △복숭아 요리 체험 △복숭아 먹방 등이다.

'19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가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도도하리(桃桃夏RE)'란 주제로 열린다.

ⓒ 축제 홈페이지(www.peach.or,kr)
이태주 축제추진위원장은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조치원복숭아는 113년의 재배 역사를 갖고 있다"며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수확 체험을 비롯한 각종 현장 행사를 열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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