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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보은사업장 홀몸노인 가정 청소

4년째 '행복 더함' 보은사랑 실천

  • 웹출고시간2021.07.25 14:09:07
  • 최종수정2021.07.25 14:09:07

㈜한화 보은사업장 직원들이 산외면 장갑리 홀몸노인 가정에서 쓰레기청소를 하고 있다.

ⓒ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충북일보] ㈜한화 보은사업장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 산외면 장갑리 기초생활수급자인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펼쳤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노인으로 마당에 잡초가 우거지고 집안 내부에 오래된 생활쓰레기가 방치돼 있는 등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생활해왔다.

이날 직원들은 35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집 앞 마당의 잡초를 제거하고, 집 안에 있는 쓰레기 정리와 내부 청소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화는 2018년부터 한화와 함께 '행복 더함'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보은군 농촌지역 취약계층 발굴과 마을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농촌일손돕기, 선풍기 지원, 동절기 난방용품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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