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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찾아가는 현장교육' 회계관계공무원 교육 실시

회계업무 전문성을 높여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

  • 웹출고시간2021.07.25 13:01:43
  • 최종수정2021.07.25 13:01:43

영동군 공무원들이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전문가 초빙해 회계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23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회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2021년 회계관계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의 '찾아가는 현장교육' 신청 후,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코로나 19와 관련하여 좌석 간 충분한 거리두기와 발열체크, 손소독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7월 1일자 인사이동으로 새로운 회계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회계업무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등에 대한 보수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군청 및 산하기관의 주무팀장 및 부·읍면장, 회계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하게 됐다.

올해는 특히,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 회계실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종오 원장(대전광역시 북부여성가족원)이 초빙되어 ·회계의 원칙과 절차 ·세출예산 집행기준 ·지출특례 및 실무사례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25년간 회계분야에 근무한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지속적인 회계 교육을 통해 회계 질서를 바로 잡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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