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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청주시와 '굿메모리 청주시 60초 영화제' 작품 공모

26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 웹출고시간2021.07.22 17:08:33
  • 최종수정2021.07.22 17:08:33
[충북일보] SK하이닉스가 청주시와 함께 영상을 통해 지역을 알리는 초단편 영화제를 개최한다.

SK하이닉스는 청주시와 '굿메모리 청주시 60초 영화제' 출품작을 오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굿메모리 청주시 60초 영화제'는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시대, 초단편영화제를 통해 역사와 문화, 첨단기술을 갖춘 청주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은 SK하이닉스와 청주시가 공동주최, 주관을 맡는다.

출품작은 '청주를 기록하라'를 중심으로 △청주의 기록(직지), 미래(반도체) 이미지를 담은 내용 △청주의 놀거리(보고, 듣고, 먹고 즐길) 또는 지역 이슈 소재 등 청주와 관련한 모든 것이 주제다.

30초 이상 60초 이하 길이의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개인과 팀, 지역에 관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청소년과 일반부로 나눠 공모한다.

관심 있는 사람은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공모신청서와 응모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총 상금 2천만 원 규모로 최우수 작품에는 청주시장상(500만 원), SK하이닉스 대표이사상(5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 등을 거쳐 9월 16일 발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운영담당(070-4213-5365)으로 문의하면 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도시 청주에 처음으로 열리는 초단편영화제인 '굿메모리 청주시 60초 영화제'가 청주시의 숨은 매력을 알리는 새로운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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