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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20 17:37:11
  • 최종수정2021.07.20 17:37:11

왼쪽부터 충북체육고등학교 유도부 최종성 지도교사와 김이찬(2학년) 학생, 천승호 운동부지도자가 20일 강원도 양구에서 막을 내린 2021하계 초중고유도연맹전에서 금메달을 걸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체육고등학교 유도부가 '2021하계 초·중·고등학교유도연맹전'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렸다.

김이찬(2학년) 학생은 18일 남고부 66㎏급에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튿날인 19일 여고부 +78㎏급에서는 이세은(2학년) 학생이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이찬 학생은 "고등학교 올라와 처음으로 우승을 맛봐서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다가올 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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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