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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20 17:10:54
  • 최종수정2021.07.20 18:00:01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8월 22일까지 충북관광 SNS '들락날락 충북'을 통해 '충북곡곡!'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는 이번 휴가철을 맞이해 번잡한 피서지 대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충북의 비대면 안심관광지에서 휴식을 즐기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했다.

응모 방법은 보은 삼년산성, 증평 삼기저수지 등잔길, 괴산 갈론구곡, 옥천 향수길 중 한 곳을 방문해 '엄지척 포즈'를 취한 사진을 찍은 다음, 유튜브 구독 인증 사진과 함께 설문양식에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설문양식은 충북관광 SNS '들락날락 충북'에 게시 예정이다.

총 115명을 추첨해 10만원·5만원 각 문화 상품권과 커피 교환권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보열 도 관광항공과장은 "이번 휴가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유명 관광지 대신 대면접촉이 적은 도내 비대면 안심관광지에서 개인 방역수칙을 지키며 소규모로 안전하게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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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