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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행복교육지구 글로벌마을학교 영어진로체험 교실 운영

대원대학교, 지역과 상생 협력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에 노력

  • 웹출고시간2021.07.20 13:21:46
  • 최종수정2021.07.20 13:21:46

제천행복교육지구 글로벌마을학교 영어진로체험 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의 대원대학교가 지난 19일 2021 제천행복교육지구 글로벌 마을학교 영어진로체험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영어진로체험 교실은 이날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3주간 대원대학교에서 이뤄진다.

글로벌마을학교 영어진로체험 교실은 제천시와 시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하계 방학기간 중 제천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영어로 하는 의사소통 능력신장과 진로와 체험 중심 영어수업을 병행한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진 교육장과 교육청 관계자, 대원대 한기준 진로체험센터장, 영어진로체험 교실 수강 학생 60명 등이 참석해 영어 진로체험 교실 운영 등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번 영어진로체험 교실 운영 행사를 계기로 대원대학교는 앞으로 제천시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상생 협력해 학령인구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인재양성에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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