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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20 10:34:14
  • 최종수정2021.07.20 10:34:14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친환경에너지 부품소재 지역혁신센터가 교육부 2021년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의 연구장비 구축지원 과제 '신규조성형 및 노후교체형' 2개 분야에 선정됐다.

이 연구장비 구축지원과제는 대학 R&D 역량을 향상시키고 효율적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연구 분야별로 전문화된 '핵심연구지원센터' 조성·운영 지원과제다.

교통대학교 열-전기 핵심연구지원센터에 2022년 2월말까지 장비구축비로 7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대학 지역혁신센터는 기존 집적화된 소재가공공정, 기초물성평가, 열-전기특성측정 등 26종의 구축장비를 포함해 공동활용장비 운영실적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연구장비 활성화를 위해 대학 내·외부 연구자를 지원한다.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지역혁신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시설·장비를 활용해 센터 장비활용율과 연구효율성을 높임으로써 대학 R&D 역량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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