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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도서관, 다양한 비대면 여름방학 특강 운영

초등학생과 학부모 60쌍 대상, 알찬 방학 만들어

  • 웹출고시간2021.07.19 11:43:12
  • 최종수정2021.07.19 11:43:12

다누리도서관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다채로운 비대면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충북일보] 다누리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다채로운 비대면 여름방학 특강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20일 첫 테이프를 끊는 '사이언스 맘&대디'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폭넓은 과학문화 인프라 제공을 위해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와 연계해 초등학생과 학부모 60쌍(120명 대상)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과학실험 키트와 수업 동영상을 30일까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21일 초등학생 대상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는 '마법의 정원' 프로그램은 책 '나무늘보가 사는 숲에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환경보호 마술극 공연을 시청 후 직접 공연에 사용한 마법을 체험하는 수업까지 진행해 상상력 가득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만족시켜 줄 인기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오는 22일 진행되는 '허브향기' 프로그램은 허브꾸러미 만들기 수업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허브를 통한 테라피 효과 및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마법의 정원과 허브향기 프로그램은 유튜브 영상을 통한 비대면 수업으로 이뤄진다.

다누리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아이들이 알차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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