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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제67대 정관호 서장 취임

"신뢰받는 믿음직한 경찰이 될 것"

  • 웹출고시간2021.07.19 16:18:47
  • 최종수정2021.07.19 16:18:47
[충북일보] 단양경찰서 제67대 정관호(46·사진) 단양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

신임 정 서장은 대전청 홍보담당관으로 근무하다 이번 총경급 발령으로 단양경찰서로 부임했다.

그는 단성면 소재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단양경찰서장으로서 일정을 진행하려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간담회로 대체했다.

이날 취임사로 "아름다운 단양팔경, 충절과 예의의 고장인 단양의 치안책임자로 근무하게 돼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자치경찰제의 취지를 치안행정 전반에 녹여내 주민생활의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하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단양경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서장은 1998년 경위 임용(경찰대학 14기)을 시작으로 경찰청 복무관리계장, 경찰청 기획조종관실(자치경찰추진단), 대전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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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