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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사회서비스원 설립 연구용역 공청회

19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생중계

  • 웹출고시간2021.07.18 15:56:29
  • 최종수정2021.07.18 15:56:29
[충북일보] 충북도가 19일 오전 10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칭 충청북도 사회서비스원 설립계획 연구용역'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2022년 설립 예정인 사회서비스원에 대한 다양한 복지현장의 목소리와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며, 강화된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공청회에서는 충청북도 사회서비스원의 비전과 운영 방안 설명, 사회서비스원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온라인 공청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유튜브에서 '충청북도'를 검색하거나 http://www.youtube.com/echungbuk으로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사회서비스 제공의 공공성 강화 및 감염병 등 위기 상황에서도 지속가능한 긴급돌봄 등을 제공하고 충북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원을 설립하고자 올해 3월부터 5개월 간 충북연구원을 통해 '가칭 충청북도 사회서비스원 설립계획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도는 설립계획이 마무리 되는 대로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행정안전부 출자·출연기관 설립 협의와 보건복지부 법인 설립 허가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22년 하반기에 사회서비스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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