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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감정평가법인 충북지사, 이웃돕기 성금 전달

매년 이웃사랑의 손길 이어 나가

  • 웹출고시간2021.07.18 13:06:44
  • 최종수정2021.07.18 13:06:44

삼일감정평가법인 충북지사 관계들이 16일 충주시를 방문해 충주사랑·행복나눔 민관협력비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삼일감정평가법인 충북지사는 16일 충주시를 방문해 충주사랑·행복나눔 민관협력비 200만 원을 기탁했다.

충북지사는 2015년 8월 충주시 금릉동에 개설한 후 충주, 음성, 제천, 단양, 진천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며, 매년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지사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 함께 행복한 충주를 위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에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충주사랑·행복나눔'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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