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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시설관리공단, 소상공인 입점업체 공공요금 감면 연장

  • 웹출고시간2021.07.15 17:46:50
  • 최종수정2021.07.15 17:46:50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임차인을 돕기 위해 공유재산 공공요금 감면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공단은 올해 2~6월 임차인에게 해당기간 공공요금 전액을 지원했다.

공단은 올해 임차인들이 약 400만 원 가량의 공공요금 감면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장홍원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함께 고통을 나누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마음으로 임차인 지원 연장 계획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책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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