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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15 17:15:12
  • 최종수정2021.07.15 17:15:12
[충북일보] 청주시는 코로나 이후 중국인 관광수요를 선제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15일 중국 최대 여행 커뮤니티인 마펑워를 활용한 청주관광 랜선 라이브방송을 했다.

마펑워는 1일 평균 활동 사용자수 800만 명을 보유한 공신력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날 라이브방송은 오후 1~3시(현지시간 낮 12시~오후 2시) 진행됐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세종대왕이 한글창제를 마무리한 장소인 초정행궁과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 2021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개최되는 문화제조창, 수암골 벽화마을과 카페거리, 육거리전통시장 등을 집중 홍보했다.

라이브방송에 참가한 시청자들의 청주 관광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참여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잠재된 중국 방한 관광객 수요를 선제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해외 라이브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청주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며 "코로나 종식 후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가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5~13일 코로나 이후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2021한국관광국제박람회(KITE) 트래블 마트에 참가해 청주관광 콘텐츠 온라인 전시와 해외 바이어와의 실시간 화상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중국, 몽골 등 타깃 국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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