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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15 11:08:37
  • 최종수정2021.07.15 11:08:37

옥천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온라인 비대면 쌍방향 지도를 위한 생활체육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 옥천군체육회
[충북일보] 옥천군체육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는 생활체육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새롭고 적극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생활체육 지도사업은 기존의 비대면 방식에서 현장감을 대폭 살린 유튜브 라이브 온라인 비대면 쌍방향 지도로 생활체육지도사업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내 부활원과 협조해 14일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간 비대면 생활체육지도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3건씩 동영상을 촬영하여 홈페이지나 밴드, 유투브 등에 업로드 하여 생활체육인의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 이에 지도와 관련된 의문점이나 기타 의견 등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이번 사업으로 생활체육지도 현장에서 참여자와 직접 만나서 소통하며 의문점 등을 해결하고 참여자의 만족도 등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옥천군체육회는 참여자의 적극적인 참여유도를 위해 실시간 채팅방을 활용해 참여 기회를 최대한 부여, 현장에서 실시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옥천군체육회 이철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생활체육 활동도 제한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직원들이 좋은 아이템을 갖고 활동을 한다니 자랑스럽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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