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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초·중·고 여름방학 본격화

청주 진흥초 1일부터 가장 빨라
충주 중앙초 16일부터 72일 최장
중·고교 대부분 15일부터 시작
충북과학고 9일 최단 기간

  • 웹출고시간2021.07.13 21:07:59
  • 최종수정2021.07.13 21:07:59
[충북일보] 충북도내 초·중·고등학교 여름방학이 본격 시작됐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청주 진흥초가 61일간의 방학에 들어가기 시작했고, 9일 경덕초, 모충초, 사직초가 뒤를 이었다.

다른 초등학교도 14일 5곳, 15일 11곳, 16일 104곳 등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초등학교 가운데는 음성 오갑초가 19일부터 20일간 방학에 들어가며, 충주 중앙초가 16일부터 9월 26일까지 72일간 도내에서 가장 긴 방학에 돌입한다. 가장 마지막에 방학하는 학교는 옥천 군서초로 오는 30일이다.

중학교도 충주 예성여중이 13일부터 29일간의 방학을 시작하며, 청주남중은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47일간 중학교 중에서 가장 긴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14일부터 시작하는 진천중은 8월 1일까지 18일간으로 중학교 중에서 가장 짧다.

고등학교 대부분은 15일부터 짧게는 9일, 길게는 42일간의 여름방학을 맞이한다.

청주 서원고가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34일간의 방학에 들어가며, 충북여고는 15일부터 8월 1일까지 17일, 특성화고인 대성여고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42일, 금천고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44일간의 긴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특목고인 충북과학고는 16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도내에서 가장 짧은 여름방학을 보낸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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