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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오는 12월까지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청년' 매칭

  • 웹출고시간2021.07.13 16:50:15
  • 최종수정2021.07.13 16:50:15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13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고자 추진된다.

사업 추진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고용정보원은 구인 활동 중인 우수 중소기업의 채용정보에서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일자리를 선별해 청년 구직자 간 매칭을 지원한다.

선별된 일자리와 기업정보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https://gsmb.mss.go.kr) △기업인력애로센터(https://job.kosmes.or.kr) △워크넷(https://www.work.go.kr) △잡코리아(https://www.jobkorea.co.kr)에서 별도 전용관과 팝업 창 등을 통해 제공된다.

청년 구직자(만 15~34세, 군필자 최대 만 39세)는 누구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각 홈페이지를 통해 일자리를 추천받거나 직접 구직 신청을 하면 된다.

청년을 채용하는 구인기업은 고용부가 지원하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기업당 최대 3명, 1인당 최대 1년간 900만 원의 인건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영섭 충북중기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시장 위축과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지속으로 인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기 바라며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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