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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육상팀, 2021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서 금은메달 획득

이윤철, 금메달, 강지원 은메달 목에 걸어

  • 웹출고시간2021.07.12 14:01:41
  • 최종수정2021.07.12 18:17:39

이윤철, 강지원.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청 육상팀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2021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윤철이 해머던지기에서 우승을, 강지원은 10종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음성군청 육상팀은 올들어 지금까지 금 5개, 은 2개를 획득, 올해 목표인 메달 10개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경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고 있는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오는 10월 경북 문경에서 열리는 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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