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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민 국제로타리 3740지구 33대 총재 취임

10일 취임식 개최…"로타리와 함께하는 즐거운 세상 희망"

  • 웹출고시간2021.07.11 16:36:18
  • 최종수정2021.07.11 16:36:18

용민 국제로타리 3740지구 33대 총재가 지난 10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총재 이·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국제로타리 3740지구
[충북일보] 지용민 법무사(57·사진)가 충북지역 로타리클럽을 이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는 지난 10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총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는 충북도내 12개 지구클럽을 대표하는 단체로, 3천여 명의 회원이 인류애 실천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32대 김승기 총재에 이어 지용민 법무사가 33대 총재로 취임했다.

지 신임 총재는 여민동락에서 따온 여로동락(與RO同樂)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로타리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각오다.

지 신임 총재는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다 함께 힘을 합해 지구촌과 지역사회 그리고 우리 자신에게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세상이다. 로타리와 함께하는 즐거운 세상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서청주로타리클럽에 입회한 지 신임 총재는 클럽총무, 3지역 사무차장, 클럽회장, 지구확대위원장 등을 지내며 회원들의 신망을 얻어왔다.

로타리 정신 실천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로타리재단 지구봉사상,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공로표창, 총재 특별공로상 등도 받았다.

지 신임 총재의 임기는 오는 2022년 6월 말까지 1년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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