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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실버복지관 개관 본격 운영 시작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21.07.11 13:44:20
  • 최종수정2021.07.11 13:44:20

제천시 실버복지관 개관식에서 이상천 제천시장과 엄태영 국회의원,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9일 제천시 실버복지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엄태영 국회의원,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과 복지시설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제천시실버복지관은 관내 60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든지 이용 할 수 있는 시설로 고암동 공공실버주택 지상1층에 위치해 연면적 1천47.4㎡(건축면적 760.6㎡)으로 건립됐으며 주요시설로는 대강당,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카페, 식당 등 노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급격한 사회변화로 중요한 노인문제인 질병·빈곤·외로움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노인전문 상담사업 △위기·취약계층 어르신 사례관리 △지역사회돌봄사업 △건강생활증진사업 △노년사회화교육사업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이상천 시장은 "제천시실버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가·문화 활동과 활기찬 노후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안정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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