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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06 10:28:58
  • 최종수정2021.07.06 10:28:58
[충북일보] 증평군이 코로나19의 여파로 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위기 가구에 대해 실시하던 2021년 코로나19 대응 한시적 긴급복지 지원기한을 오는 9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번에 연장되는 한시적 지원기준 내용은 △재산 기준 1억100만 원 → 1억7천만 원 △금융재산 생활준비금 공제비율 65%→150% 조정(4인가구 731만 원 금융재산 기준 상향 효과) △동일 위기사유 재지원 제한 기한을 2년→ 6개월로 변경 등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실업급여수급자 등 다른 법령에 의해 지원을 받고 있는 자는 제외된다.

지원신청을 희망하는 겨우 증평군청 생활지원과나 각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아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다"며 "생계유지가 어려운데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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