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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보육 서비스 제공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 눈 앞
가화현대아파트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운영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1.07.01 10:58:02
  • 최종수정2021.07.01 10:58:02
[충북일보] 옥천군은 질 높은 공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6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

군은 1일 가화현대아파트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무상임대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가화현대아파트 관리동에서 운영중인 기존 숲속아침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가화현대아파트에 설치하게 될 국공립어린이집은 238.62㎡ 규모며, 새 단장을 마치고 올해 12월 개원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모집공고에 아파트 입주자대표회가 신청했으며 옥천군보육정책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전환대상으로 선정됐다.

옥천군은 개나리어린이집(1994년), 향수어린이집(2009년)에 이어 지난해 옥천 지엘어린이집, 장야어린이집, 안내 행복한 어린이집 등 국공립 5개소를 확충했다.

군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에 동의해 주신 입주민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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