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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21 18:04:52
  • 최종수정2021.06.21 18:04:52

청주시의회 소속 연구단체가 21일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하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소속 연구단체가 21일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에 들어간 연구용역은 '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 모임'(대표 변종오)이 제안한 '청주시 작은도서관 진흥을 위한 지원 방안 연구'와 '기후위기-그린뉴딜 의원연구회'(대표 최동식)이 제안한 '청주형 탄소중립 전환마을 생태계 조성 방안 연구'다.

이들 연구용역은 지난 5월 연구용역 과제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연구주제로 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 모임에서는 청주시 작은도서관의 운영 및 지원 실태 조사 등을 통해 작은도서관의 활성화와 청주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목적으로 제안됐다.

기후위기-그린뉴딜 의원연구회는 2050 탄소중립 실현 목표에 맞춰 청주형 탄소중립 전환마을 생태계 구축의 모델을 제시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해당 연구를 제안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각각 연구 총괄을 맡은 윤송현 정책위원(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김종연 교수(충북대학교 지리교육과)의 용역 수행 계획 설명에 이어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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