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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초 남자 핸드볼부, 동메달

전국소년체육대회 24년만에 획득

  • 웹출고시간2021.06.21 13:57:27
  • 최종수정2021.06.21 13:57:27

증평초 남자핸드볼부타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해 24년만에 동메달을 획득했다.

ⓒ 증평초
[충북일보] 증평초등학교(교장 김종윤) 핸드볼부는 지난 12일부터 강원도 삼척에서 열린 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남자 초등부로 참가해 24년 만에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학교는 지난 2018년 대회에 이어 3년 만에 참가해 동메달까지 목에 걸었다.

76회 전국종별핸드볼 선수권대회를 겸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남자 초등부 16개 팀이 참가해 조별 풀리그로 진행됐다.

증평초는 조별 예선에서 3승으로 조 1위에 올라, 8강전에서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만나 21 대 8로 승리하고 지난 16일 삼척고 체육관에서 벌어진 준결승전에서 경기 동부초등학교를 만나 선전했으나 후반 뒷심 부족으로 패배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 임현준(6년) 선수 외 6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임현준 선수는 "출전 선수가 후보 없이 주전 7명밖에 안돼 부상 염려가 있었으나 무사히 대회를 마쳤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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