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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21 14:01:33
  • 최종수정2021.06.21 14:01:33

진천군이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실시한 건강교실에서 주민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민기)는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갱년기 탈출! Happy 한의약 건강교실'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 극복이 필요하거나 예방에 관심 있는 40~60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갱년기 극복을 위해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내달 8일부터 9주에 걸쳐 매주 1회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한방요가 프로그램 △명상 △체험활동 △근력운동 △한방진료 등 다양한 활동으로 호르몬 변화로 힘들어하는 대상자들의 갱년기 극복을 지원한다.

지난해 상반기에 프로그램을 운영 결과,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의 95% 이상이 프로그램에 만족하고 재참여 의사가 있다고 응답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1층 한의진료실(043-539-7412)로 접수·문의하면 된다.

김민기 소장은 "갱년기에는 신체기능이나 대사 작용의 장애로 호르몬이 감소해 다양한 신체적 변화와 우울감을 경험할 수 있다"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갱년기 증상완화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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