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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일·가정 양립지원 사업

맞벌이 가정 위한 '빛나는 직장맘, 알로하 캘리그라피' 개설

  • 웹출고시간2021.06.21 13:34:57
  • 최종수정2021.06.21 13:34:57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맞벌이 가정의 워킹맘들을 대상으로 '빛나는 직장맘, 알로하 캘리그라피'를 개설해 교육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직장을 다니며 자녀를 돌보는 워킹맘들의 고충해소를 위해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맞벌이 가정을 위한 '빛나는 직장맘, 알로하 캘리그라피'를 개설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양에 거주하며 직장을 다니고 있는 워킹맘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1회기를 시작으로 오눈 8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기 운영된다.

직장일과 육아 가사 노동을 병행하며 힘들어하는 워킹맘들을 위해 직장, 가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해주고 다양한 교육·여가·취미생활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한다.

장성숙 센터장은 "센터가 시간과 경제적 이유 등으로 제약을 받는 워킹맘들에게 자기계발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일과 생활 균형이 이뤄지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가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전화(421-6200)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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