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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충청북도미술대전 제천순회전 개최

대상 등 입상작품과 제천지역 입상작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1.06.21 11:26:09
  • 최종수정2021.06.21 11:26:09

(사)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가 제천 시민회관에서 개최하 제46회 충청북도미술대전 제천순회전.

[충북일보] (사)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가 오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8일간 제천 시민회관 제1·2·3전시실에서 제46회 충청북도미술대전 제천순회전을 개최한다.

협회는 충북 지역예술발전의 균형감 제고와 제천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제천순회전을 기획했다.

장을봉 지회장은 "이번 순회전을 통해 제천미술인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제천미술 활성화는 물론 제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충청북도 미술대전은 전국 신진 미술인의 등용문으로서 충북미술의 위상을 정립하고 지역 미술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46년째 이어오고 있는 충북의 대표적인 행사다.

이번 제천 순회전에는 각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작과 제천·단양지역 출품 작가들의 입상작품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신진 작가들의 작품 역량 및 작품 경향을 통해 미래의 충북 미술 흐름과 나아가 한국 미술의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순회전의 개막식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제천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미술협회 사무국(010-4907-98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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