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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양회㈜ 단양공장, '충북 품질경영 단체표창' 수상

품질과 생산성향상, 고객만족 등에 대한 철저한 경영 인정받아

  • 웹출고시간2021.06.21 13:50:28
  • 최종수정2021.06.21 13:50:28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충북 품질경영 단체 표창'을 받은 성신양회㈜ 단양공장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성신양회
[충북일보] 충청북도 주최, 한국표준협회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후원으로 청주시 충북기업진흥원에서 열린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성신양회㈜ 단양공장이 '충북 품질경영 단체 표창'을 받았다.

성신양회㈜는 회사 창립 이래 지난 54년간 국가 기간산업의 주체로서 묵묵히 본분을 다하며 수많은 난관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축적된 기술과 신용을 바탕으로 1970년 8월에 포틀랜드 시멘트 1종(KSL 5201) KS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후에도 KSL 5201 2종~5종, KSL 5210, KSF 2563을 획득해 늘 고객의 품질요구와 시대의 요청에 따라 시멘트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ISO 9001(품질)/14001(환경)/50001(에너지), KOSHA-MS(안전)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기업의 경영 성과와 직결되는 품질과 생산성향상, 고객만족 등에 대한 철저한 품질경영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며 이번 '충북 품질경영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성신양회㈜ 생산기획팀 손준원 팀장은 다수의 혁신활동을 통한 설비개선 등 투철한 사명감으로 적극적인 품질경영 수행과 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이 인정받아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여기에 '2021년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는 성신양회㈜ 단양공장 페가수스 분임조(발표자 양준석, 김윤수)가 환경품질 분야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환경품질 향상에 우수분임조로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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