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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21 10:50:35
  • 최종수정2021.06.21 10:50:35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 직원이 잔류농약 분석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조성하고,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서비스를 본격 실시하고 있다.

잔류농약분석 서비스는 농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공공급식과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해 주기적인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여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잔류농약 분석서비스는 옥천군에 주소와 경작지를 둔 관내농업인이면 무료로 분석이 가능하며, 출하 10일전 시료봉투에 채취하여 친환경종합분석센터 내 농산물안전분석실로 의뢰하면 된다.

분석 소요기간은 의뢰 후 결과 통보까지 5일정도 소요되며, 의심이 되는 농약성분이나 부적합 성분이 있을시 10일정도 소요 될 수 있다. 또한 분석결과 허용기준초과 성분이 검출 될 경우 출하가능예정일을 제시하여 농업인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안전분석실의 잔류농약분석 운영으로 우리 군 농산물의 잔류농약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노력하겠으며, 지역농업인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잔류농약분석 의뢰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043-730-49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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