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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관광기념품 대상에 양혜영씨 '제천 한방약탕기&방향제' 수상

  • 웹출고시간2021.06.20 13:56:22
  • 최종수정2021.06.20 13:56:22

제천시 공예품,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이상천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천 한방약탕기&방향제' 작품. 사진제공=제천시

제천을 상징할 수 있는 공예품과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한 '2021 제천시 공예품·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8일 제천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제천문화재단과 제천시가 후원하고 제천시공예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우수 공예품과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공예산업 발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천 한방약탕기&방향제’ 작품.

ⓒ 제천시
공모전 참가 신청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공예품과 관광기념품 부분으로 이뤄졌으며 심사는 지난 17일 5명의 심사위원이 작품별 품질수준, 상품성, 창의성 등을 공정히 심사했다.

심사결과 관광기념품 부문은 양혜영씨의 '제천 한방 약탕기&방향제'가 대상을 차지해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금상에는 김광기씨의 '원목 마그넷' △은상 장지환씨의 '약탕기 자석 홀더'가 각각 수상했다.

여기에 공예품 부문에서는 △이준우씨의 '장승향'이 금상 △유영임씨의 '빛 한지에 담다'가 은상 △박숙희씨의 '한잔의 여유', 곽인자씨의 '평안', 신형종씨의 '조명찻탁'이 각각 동상을 차지했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오는 7월 청주에서 열리는 '2021 충청북도 공예품대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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