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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302회 제1차 정례회 개회

2020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 등 7개 안건 처리
이정임 의원, 시민들 위한 걷는 길 관리 만전 당부

  • 웹출고시간2021.06.20 13:53:51
  • 최종수정2021.06.20 13:53:51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원이 '제천시 걷는 길 조성사업'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 제천시의회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8일간 제302회 정례회를 열어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7개 안건을 처리한다.

상정된 안건을 살펴보면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제천시 마을회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제천시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제천시 농작업 인력지원단 설치 운영 조례안 등 총 7건이다.

지난 18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 이정임 의원은 '제천시 걷는 길 조성사업'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갖고 "자드락길 등 걷는 길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제천시의 자연을 접목해 특별한 걷는 길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제천시민의 건강과 생태탐방로를 친환경적으로 조성해 관리할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 조성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숲·공원·등산로의 흙길 맨발걷기 코스를 더 보완해야 한다"며 "힐링도시 제천시의 풍광과 천혜의 자연을 접목한 특별한 걷는 길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마치고 지방자치법 개정 주요내용과 결산 기법에 대해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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