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신니면지역사회보장협,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우수성과금 사업 일환, 홀몸노인 12가구 지원

  • 웹출고시간2021.06.20 13:39:29
  • 최종수정2021.06.20 13:39:29

신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가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신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인 지역 내 홀몸노인 12가구에 선풍기를 구입해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성과금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해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고,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위원들은 선풍기를 직접 전달하며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마을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희림 위원장은 "다가올 무더위를 대비해 어르신들께 냉방용품을 전달해드려 한결 마음이 놓인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가까이 다가가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