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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육지원청 Wee센터 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21.06.17 14:09:31
  • 최종수정2021.06.17 14:09:31

영동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부용초 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7일 부용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이 늘어 남에 따라 사이버폭력이 작년부터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사이버폭력은 실생활에서의 직접적인 신체폭력으로 이어지는 위험성과 누구나 쉽게 관련될 수 있는 심각성이 있어 학생들에게 예방교육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은 영동 Wee센터의 소속 교직원들이 팀을 이루어 서약서 쓰기, 친구 칭찬 릴레이 등 활동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와 참여를 높였다.

윤승자 행복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의 사이버 폭력이 증가하는 만큼 사이버공간에서의 올바른 소통 방법과 예절 등의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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