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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식 충주밀알라이온스 회장 "회원들의 봉사역량 강화에 노력할 것"

  • 웹출고시간2021.06.17 10:47:54
  • 최종수정2021.06.17 18:34:23
[충북일보] "회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어둡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진정한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제라이온스 356-D 충북지구 충주밀알라이온스 제27대 회장으로 취임한 임희식(57) 회장은 '함께 하는 밀알, 건강한 라이온'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실질적인 봉사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임 회장은 회원들 간의 유대와 단결을 위해 가장 먼저 노력하고 회원들과 함께 밀알라이온스의 전통을 이어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역대 회장들의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봉사 역량을 강화하는데 나설 계획이다.

지난 1999년 밀알라이온스에 입회한 임 회장은 라이온테마와 이사, 부회장 등 임원을 역임하며 클럽 발전에 기여했다.

20년째 충주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으며 오랜 기간 법무부보호관찰 대상자와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도 실천하고 있다.

또 충북아동복지협회 후원이사를 맡아 고아원과 복지관 등에 물품봉사를 실시하고 밀알라이온스가 추진하는 의료봉사와 목욕봉사에도 적극 나서왔다.

임 회장은 큐비클 제조공장인 ㈜예인건업 대표로 대인관계가 좋고 원만한 성품인데다 매사에 적극적이어서 선후배를 비롯해 넓은 인맥을 자랑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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