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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17 11:32:57
  • 최종수정2021.06.17 11:32:57

청주금빛도서관에 마련된 '금동이와 함께하는 태극기 체험' 공간.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금빛도서관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주제로 다양한 특별 행사를 마련한다.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는 900번 역사책을 빌리는 이용자 50명에게 바람개비 만들기 키트를 나눠주는 행사다.

청주시 통합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바람개비 만드는 영상과 함께 태극기, 현충일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는 영상을 한 달간 게시한다.

'금동이와 함께하는 태극기 체험'에서는 금빛도서관 마스코트 금동이와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 태극기를 색칠하며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아미동 아이들'은 6·25 전쟁 당시 부산 아미동으로 피난 온 가족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책이다. 전쟁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이용자들을 위해 로비 한켠에 아미동과 관련된 영상을 도서관 방문객들이 원화와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억하며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빛도서관(043-201-413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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