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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15 17:22:19
  • 최종수정2021.06.15 17:22:19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15일 오후 2시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2021 전국순회 정책엑스포 in 충북, 충북의 비전을 제안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좌장을 맡은 장선배 충북도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15일 오후 2시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2021 전국순회 정책엑스포 in 충북, 충북의 비전을 제안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내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충북의 미래 비전과 담론, 핵심 공약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행사는 정책간담회로 이어졌다.

장선배 도의원(도당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정책간담회에서는 산업경제, 균형발전, 문화예술, 여성, 청년, 교육, 소상공인, 사회복지, 시민사회 등 분야별 주제 발표가 있었다.

주제발표 후에는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참석자들의 자유토론과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이장섭 도당위원장은 "충북은 현재 여러 방면에서 향후 100년의 운명을 결정할 중요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며 "지역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와의 관계 속에 충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중지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엑스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충북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폭넓은 비전과 구체적 정책 실행 방안이 제시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도민·당원 여러분께서 조금 더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정책을 통해 충북의 새 시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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