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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15 16:41:36
  • 최종수정2021.06.15 16:41:36

청주시청 사격부가 15일 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겸 2022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 4개 등을 목에 걸고 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청 사격부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창원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겸 2022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팀 에이스 조은영은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대회신기록(253.4점)을 수립, 249.5점에 그친 임하나(IBK기업은행)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고은석과 정유진은 남자 25m 스탠다드 권총과 10m 런닝타켓 혼합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단체전은(고은석·장하림·최영래·목진문)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조은영·김용경·유서영·한유림이 출전한 여자 단체전에서는 50m 소총복사와 50m 3자세에서 은메달 2개를 따냈다.

여자부는 올해 합류한 국가대표 김용경의 활약으로 예년보다 월등히 향상된 기록을 보여줬다.

남자 10m 공기권총과 여자50m 소총복사에서 장하림과 조은영이 각각 동메달을 땄고, 남자 50m 권총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강문규 사격부 감독은 "선수들이 연이어 대회를 참가하다보니 체력이 떨어져 어려운 경기를 예상했으나,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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