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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충북본부 '총재포상'서 겹경사

단체 부문 조사연구부문 장려상
개인 부문 김영순 조사역 장려상

  • 웹출고시간2021.06.13 15:00:03
  • 최종수정2021.06.13 15:01:34

서원석(왼쪽) 한국은행 충북본부장과 김영순 조사역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겹경사를 맞았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1일 한국은행이 창립 71주년을 맞아 실시한 '총재포상'에서 단체상과 개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매년 50명 내외의 직원과 40개 내외의 팀을 선발에 은행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부서에 대한 개인·단체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단체 포상에서 조사연구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올해 고용과 소비, 이차전지 산업 등 지역 내 주요 경제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연구자료를 생산하는 등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월 '충북의 양호한 고용상황 배경 및 시사점'과 '충청권 이차전지산업 현황 및 성장잠재력 점검', 5월 '충북의 역내외 소비유출입 현황 및 시사점' 연구자료를 생산한 바 있다.

김영순 업무팀 조사역은 개인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조사역은 1992년 입행 이후 열의있는 업무 태도와 뛰어난 업무 능력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 관계자는 "충북본부가 개인·단체 총재포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2013년 이후 두 번째"라며 "지역경제 발전과 한국은행의 대내외 위상 제고를 위한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그간의 다양한 노력 및 성과에 대해 높게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2013년 개인 부문 친절봉사, 단체 부문 장려를 수상한 바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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