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문화원, 호국보훈 글짓기·그리기 대회 공모전

30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21.06.13 13:17:58
  • 최종수정2021.06.13 13:17:58

제14회 호국보훈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 공모전 포스터.

[충북일보] 충주문화원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14회 호국보훈 글짓기·그리기 대회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 중·북부지역 학생과 동일연령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식과 나라 사랑에 대한 감수성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호국보훈 정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

글짓기 부분은 운문과 산문이다. 운문은 200자 원고지 자율이다.

산문은 초등저부(1~2학년)는 200자 원고기 3매 이상, 초등 중·고부(3~6학년)는 5매 이상, 중·고등부는 7매 이상으로 완성해야 한다.

원고지 양식은 충주문화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그리기 부분은 크레파스화와 유화, 수채화, 아크릴화 장르다.

초등저부는 8절 화지, 초등 중·고부와 중·고등부는 4절 화지 규격으로 완성하면 되며, 아크릴화는 고등부만 해당한다.

접수는 방문 및 우편으로 하면 되고, 글짓기 작품만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이 대회는 지난 2019년 대회까지 탄금대 충혼탑 일원에서 개최됐으나 코로나11로 인해 지난해부터 공모전으로 실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