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추진

맞춤형 건강 모니터링과 상담 제공

  • 웹출고시간2021.06.13 13:17:15
  • 최종수정2021.06.13 13:17:15

괴산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홍보물.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가 주민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를 운영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보건소 전문가들이 스마트폰 모바일 앱(App)을 통해 비대면 맞춤형 건강 모니터링 및 상담을 제공한다.

대상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의 만19세 이상 괴산군민이나 직장인이다.

다만 해당 질환 진단자나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참여자에게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스마트 워치(손목형 활동량계)를 무상 공급한다.

이어 24주(6개월)간 2~3회 건강검진을 포함,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신체활동전문가, 코디네이터)의 개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한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희망자는 이달 14일부터 군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043-830-2335, 830-2328)로 연락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직장생활 등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젊은 사람과 중장년층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