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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13 13:13:47
  • 최종수정2021.06.13 13:13:47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어린이집연합회가 코로나 극복을 염원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눴다.

이 연합회는 11일 지역의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영동군보건소를 방문해 방역활동에 지친 의료진과 직원에게 25만 원 상당의 피로회복제와 떡 등의 간식을 제공했다.

지난달부터 선제적으로 진행 중인 보육교직원 코로나19 선별검사와 백신접종 등의 방역활동 추진에 감사함을 표하며,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이어 군민의 안전과 건강 확보를 위해 미력한 힘이나마 보탤 것을 약속했다.

이후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맞서, 단합된 힘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낸 어린이집을 찾아, 소속 아동들에게 보낼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와 175만 원 상당의 과일 격려선물을 함께 전달했다.

격려선물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각 가정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됐다.

영동군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군민들의 참여와 협조로 지역사회가 안정을 되찾고 있는 것 같다"라며 "꿋꿋이 이겨내고 있는 지역 아동들에 감사하며, 사랑과 관심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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