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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46회 충청북도 미술대전에서 실력 발휘

  • 웹출고시간2021.06.10 11:05:48
  • 최종수정2021.06.10 11:05:48

충북도 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전은 씨의 작품 'Love Poem Ⅰ'.

ⓒ 영동군
[충북일보]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회원들이 46회 충청북도 미술대전에서 대거 입상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에 따르면 최근 한국미술협회 충북지회가 주관한 제46회 충청북도 미술대전에서 서예, 한국화, 서양화, 민화, 공예 부문에서 우수상 1명, 특선 2명, 입선 8명 등 총 11명의 향토 예술가들이 수상했다.

이중 서양화부문에서 전은 회원은 작품명 'Love Poem Ⅰ(사진)'을 출품하여 남다른 감각과 작품성으로 우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밖에 한국화 부문에서 박홍순, 장혜숙 회원이 특선에 입상하였으며, 서예부문에는 조건희, 한국화부문에는 박예숙, 조기옥, 심영숙, 서양화부분에서는 김경화, 오현미, 민화부문에서 임정선, 공예부문에서는 박미자회원이 입선에 선정됐다.

이들 향토작가들은 섬세한 표현과 독특한 기법으로 실력을 뽐내며, 영동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입상 작품은 오는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우수상 작품은 22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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