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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09 13:39:12
  • 최종수정2021.06.09 13:39:12

진천군보건소 전경.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가 지역 홀수년생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홍보에 나섰다.

9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정부는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줄이고자 국가 암 검진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이다.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2년마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1년마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발생 고위험군(6개월마다) △폐암은 만 54세 이상 74세 미만 폐암발생 고위험군(2년마다)이다.

군내 검진기관은 진천성모병원, 속시원내과의원, 장사랑연합내과, 성심흉부외과의원, 미래산부인과, 연세좋은의원, 서울바른내과의원 등이다.

전국 검진지정병원에서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연도에 검진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암이 발견될 경우 치료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홀수년도 출생 군민들은 잊지말고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1577-1000) 또는 군 보건소(043-539-7313)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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