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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07 14:01:59
  • 최종수정2021.06.07 14:01:59

메달을 따낸 음성군청 사이클팀 장경구(사진 왼쪽)·장하예 선수.

ⓒ 음성군
[충북일보] '2021 음성 전국사이클대회'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무려 29개의 대회 신기록이 쏟아졌다.

남자고등부 스프린트 예선 경기에서는 1위부터 6위까지 모두 대회 신기록으로 골인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음성군청 사이클팀 장경구는 남자일반부 개인 추발 4㎞ 우승, 스크래치 10㎞ 3위를 차지했다.

장하예는 여자 일반부 개인 추발 3㎞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음성군청 사이클팀이 명문임을 다시한번 입증시켰다.

이번 대회는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 400여명이 참가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조병옥 군수는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대회 개최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해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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