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호흡기 전담클리닉 본격 운영

국비 1억원 지원받아 보건소에 설치

  • 웹출고시간2021.06.07 11:27:03
  • 최종수정2021.06.07 11:27:03

정상혁(오른쪽 세번째) 보은군수가 보건소내에 설치된 호흡기전담클닉 본격 운영을 앞두고 현장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이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보은군보건소 내에 설치한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기침·인후통·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과 비슷한 호흡기·발열 환자들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의료인과 의료기관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곳에는 x-ray실, 비대면 진료실 등 진료공간이 마련돼 있어 호흡기 환자이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음압시스템, 헤파필터를 장착한 공기청정기 등이 설치돼 있어 코로나19가 의심되는 환자의 검체 채취도 가능하다.

정상혁 군수는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도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